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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이 더 오래 그리고 더 날씬하게 사는 이유?
프랑스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프랑스에 가보면 다른 유럽 국가나 미주
국가보다 과체중인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비만 업데이트
2017’에서는 프랑스의 과체중 인구 비율이 15.3%로 나타나는데요.
이는 미국(38.2%)이나 영국(26.9%)은
물론 OECD 평균(19.5%)보다 낮은 수치로,
프랑스 사람들이 실제로 체중 관리를 매우 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덴마크의 오르후스 대학(Université d'Aarhus) 또한 이러한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오르후스
대학에서는 “프랑스인의 수명은 타국가에 비해 더 길다.
또한, 그들은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라고
발표했고,
그 이유를 ‘치즈’로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하면, 빠트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식사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만큼 먹는 것을 즐기며, 음식 이야기를 할 때 결코 뺄 수 없는 국가가 바로 프랑스인데요.
그렇게
열심히(?) 먹으면서도 오래 사는 비결 중 하나는, 프랑스
사람들의 수명 연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치즈’라고
합니다.
치즈에 포함된 성분 중에는 장 내 해로운 균과 맞설 수 있는 산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비만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세계 제1의 치즈 소비 국가입니다.
1인당 연간 소비량이 26.3kg에 달하는데, 이웃 국가인 영국이 11.6kg임을 볼 때 차이가 무려 두 배 이상이나
됩니다.
미국은 주요 치즈 생산국임에도 불구하고, 14.8kg 정도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할까요? 한국은 치즈
소비량의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연간 소비량이 3kg을
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2.8kg)
다른 나라에 비교해 월등히 높은 치즈 소비량이 프랑스인들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 중 하나였다니,
오늘부터 치즈를 먹을 또 하나의 이유가 더해졌습니다. J
물론 치즈뿐만 아니라, 와인, 그리고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쉬는 그들의 바캉스 문화 또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겠지요?
이번 주말,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와인 한잔에 치즈 플레이트를 나누는 ‘작은
바캉스’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출처:
SOPEXA, International Communication and Marketing Agency Specialising in Food, Drink &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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