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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좋은 치즈, 먹어볼까요?
2018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찰나는 물리적으로 1초에 불과하지만, 그 순간의 1초는 우리에게 어느때보다도 큰 의미를 가진다.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모두 마음 한구석에는 새해 다짐, 결심, 목표, 이러한 제목 아래 몇 가지 약속을 스스로 하게 된다.
그중 빠뜨릴 수 없는 한 가지가 바로 건강이 아닐까.
매년 돌아오는 건강검진 때마다 복부비만, 콜레스테롤 수치 등으로 바짝 긴장했다가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에 낙심하고
내년 검진 때에는 다를 것을 기약하지만, 굳어버린 오랜 습관을 한번에 고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 건강해지는 비결에 솔깃해지는 것은 그만큼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효능별, 계절별, 나라별로 몸에 좋기로 유명한 음식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마법과 같은 음식도 거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 있다.
바로 '치즈'이다.
▲ 까망베르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한 15개 이상의 연구 보고서가 최근 발표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치즈 40g을 섭취할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각각 18%와 10% 줄어든다고 한다.
이는 치즈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이다.
▲ 에멘탈 ▲ 꽁떼
치즈 40g은 까망베르 한 덩어리를 팔 등분 했을 때 한 조각, 또는 꽁떼 한 팩의 1/8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 한 조각으로 혈관 내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치즈 한 조각으로 챙기는 건강, 올해는 어렵지 않게 실천해볼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SOPEXA, International Communication and Marketing Agency Specialising in Food, Drink &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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