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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유당불내증

작성자 치즈파티(ip:)

작성일 2009-06-23

조회 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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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유만 마시면 배가 더부룩하고 설사를 하신다고요?

 

 우유를 먹고 싶지만 우유를 마시면 설사와 복통 증상으로 인해 섭취를 하기어려우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 때문으로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우유속 유당인 락토오스(Lactose)를 소장에서 분해시켜야 하는데 분해효소인 락타아제

(Lactase)분비가 적어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여 장내에 이상발효가 발생하는 것으로 락타아제 결핍증

(Lactase deficiency)이라고도 합니다.

 이로인해 우유섭취를 피하거나 아예 섭취를 하지않게 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 우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칼슘 등 주요영양소 섭취부족으로 균형잡힌 식생활을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치즈는 우유를 원료로하는 식품으로 발효,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집니다.  유당불내증 발생의 원인인

우유속 유당을 발효과정에서 유산균으로 전환하게 되므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편안

하게 치즈를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치즈는 우유속 영양요소들이 압축된 형태의 식품이므로 뛰어난 영양가치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숙성기간이 긴 하드치즈(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그라나 파다노 등)의 경우 보다 효율적으로 

유당불내증을 컨트롤하실 수 있으며, 칼슘 함유량도 월등하며 (일반치즈의 2~3배인 1200mg) 영양가치

또한 매우 높습니다.

이제부터 유당불내증 체질개선은 다양한 자연치즈와 함께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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